군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지역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문화재 가꾸기에 들어간다는 것. 특히 문화재 주변 시설물 정비는 물론 화재로부터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최근 문화예술담당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문화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전북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67호인 귀래정 안팎 청소와 시설물 점검활동을 펼쳤다. 한편, 순창지역에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6점과 도 지정문화재 28점이 지정돼 관리되어 오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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