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수환 농림축산과장 등 군 관계자와 읍·면 산업담당, 담당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영상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특별교육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보조금 허위신청 및 계산서 작성은 물론 사업비 부풀리기 등을 통해 보조금을 부당 수령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보조 사업과 관련한 각종 법규 연찬 및 사업계획, 정산서 작성요령, 올해 전북도 종합감사 등도 함께 논의됐다.
오수환 농림축산과장은 "관련 법규의 철저한 연찬과 주인의식 고취로 국민 혈세인 보조금의 낭비가 없도록 집행에 철저함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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