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군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싸이카 4대를 동원해 마을 안길까지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눈높이 홍보도 병행하는 등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교통관리계 송태석 계장은 “주어진 시간에 많은 지역을 반복 순찰하며 진정 주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꼼꼼히 파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노약자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