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민원센터에는 선거사무 민원상담 전용창구와 컴퓨터, 프린터, 응접좌석, 각종 신고·신청 서식, 음료대 등을 설치하여 선거법 안내는 물론 후보자등록서류와 각종 신고·신청·신고서 등을 즉시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수군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등록신청서 등 각종 선거사무관계서류의 작성방법 등이 까다롭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고·신청기한을 넘기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동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종합민원센터에서는 후보자 등에게 필요한 각종 서류의 서식과 작성방법, 선거비용 프로그램 등을 담은 USB를 제공하고,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놓고 있어 민원인이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장수선관위 유진수 사무과장은 “이번 선거사무 종합민원센터는 수요자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해 주는 ”선거의 窓‘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이번 선거가 법과 질서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과 후보자, 유권자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이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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