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7명의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발족하고 11·12일 도내 식품클러스터 관련 주요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는 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오후 추진단은 도청에서 식품클러스터 관련 토론을 한 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기업지원시설 현황을 견학했다. 이어 12일에는 도내 식품기업견학을 마친 뒤 클러스터가 위치하게 되는 익산시를 방문, 식품클러스터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인 뒤 산업단지 예정지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클러스터추진단에 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식품대기업의 적극적인 공략을 주문했고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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