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시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년마다 전문평가단이 교통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대중교통 행정지원, 대중교통 수단 및 시설의 확충 등 8개부문 31개 평가지표로 현장 및 서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고창군은 읍면마을 단위 승강장까지 버스도착시간표를 부착하여 버스의 결행 방지 및 정시성을 높였으며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경찰과의 결연, 학교 앞 교통지도를 통해 보행자 사고를 감소시킨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중교통 활성화와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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