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2010학년도 전주교육청 영재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영재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펼쳐진 이날 설명회는 4단계의 선발과정을 거쳐 영재교육 대상자를 가려진 165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전담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영재교육원 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주 서중학교 백현미 교사의 ‘영재아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특강과 영재 선발 방법에 대한 ‘관찰추천제’ 적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02년 개원한 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자체 개발 우수 자료 및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2008년에는 최우수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현기자 jh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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