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돼 소룡동 진북인력개발원 내 대지 1천487㎥에 총건평 1천416㎡(2층)규모로 지어졌다.
이곳 1층에는 CNC와 파이프 절단기, 초음파, 와전류 탐상기 등 54점의 장비를 갖춘 용접실 및 비파괴 검사실이, 2층에는 공·유압실과 PLC 실험실이 들어섰다.
특히 센터는 군산의 주력산업인 조선 관련 용접 및 자동화설비를 통해 연간 약 1천여명의 기능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은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의 적기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좋은 도시 군산을 건설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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