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맞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자금 조기집행
남원시, 설맞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자금 조기집행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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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장기간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요 자금을 조기 집행한다.

시가 이번에 집행하는 소요자금은 총 195억원(건설공사비 외 69억원, 저소득층 생계보호비 외 107억원, 인건비 및 경상비 등 19억원)으로 저소득층 생계비를 우선 지급하고 각종 공사 및 물품 구입 대금도 청구 당일 지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촛점을 맞추고 시행한다.

또 2010년 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각종 집행절차의 단축과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한 자금집행 방식의 개선 등으로 조기집행함으로써 서민경기 체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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