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로터 알콜상담센터 설립 승인을 받아 연내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의료기관에 위탁·운영될 센터는 알콜 의존자와 가족, 주변인을 대상으로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상담과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알콜 중독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