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여성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 생활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은 5개 과목으로 구분돼 오는 2월 1일부터 진행된다.
한국어 왕 기초반은 월수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교육 1실에서 초급반은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교육 1실에서 수업이 열린다.
중급 I반, II반은 월수금 10시와 오후 1시에 2시간 동안 센터 교육 2실에서 각각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어 고급반은 화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교육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도 있으며 고급반은 중급반을 수료한 자에 대해서 수업이 가능하다.
해마다 한국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 전주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의 회원가입을 받고 있으며 회원으로 등록이 되면 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주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243-0333으로 하면 된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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