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한 소통·화합행정 주력"
"시민위한 소통·화합행정 주력"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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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만 남원부시장 취임
“지리산, 춘향과 흥부, 판소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남원을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도시, 사랑을 충전해 주는 사랑의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4일 취임한 김형만(53)남원 부시장의 취임 일성.

순창 출신인 김부시장은 지난 198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정부청사관리소, 기획예산담당관실, 정부합동민원실, 조직2과,대통령실 바른 역사기획단 행정팀장, 행정자치부 고객만족 행정팀장 등 중앙부처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남원 부시장으로 지리를 옮겼다.

김부시장은 “27년간의 공직생활로 다진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최중근 시장을 적극 보필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성과중심의 업무처리는 물론 선제적 행정실천, 소통과 화합행정으로 남원시를 시민을 위한 행복발전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피력했다.

또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조직의 화합과 창의가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시장은 문민정부와 현 정부출범 당시 정부조직 개편작업에 참여하는 등 업무처리가 깔끔하며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기획력이 뛰어난 행정 베테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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