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라상숙 교육연구사(전북교육연구정보원)의 전북e스쿨 활용방법 연수에 이어, 초·중학교의 활용사례 발표와 함께 협의회가 이뤄졌다.
사례발표에 나선 전은하 교사(봉동초)는 “전북e스쿨은 학생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컨텐츠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학력을 획기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다”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복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e스쿨은 정규교육과정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지원센터로서 학력신장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신뢰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2010학년도 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교육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전북e스쿨을 활용한 학력신장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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