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7일 서울시 중구 의주로에 위치한 비즈니스텔 개념의 시설인 바비엥 스위트에 전북대 서울게스트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시내 중심가에 자리 잡은 전북대 서울사무소와 게스트하우스는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편,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해 대학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게스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에 인접해 있어 정부종합청사, 국회, 인천국제공항 등지로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이 큰 장점.
19평형(2인실) 4실을 갖추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숙박이 필요한 교직원이나 전북대가 초청한 외국인, 기타 대학 관련 교외 인사 등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묵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역에서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관 협력 활성화와 더불어 전북대 인지도 향상 및 위상 고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서울사무소와 서울게스트하우스는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취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우리 전북대의 글로벌 도약의 큰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대학이 우리 전북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의 위상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사진은 4시30분께 전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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