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경영 개선, 양질전력 공급"
"적자경영 개선, 양질전력 공급"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1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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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호 한전 고창지점장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낭비요인을 없애고 수익 우선의 비지니스 마인드로 적자경영을 개선해 고객에게 값싸고 정전없는 양질의 전력을 공급, 고창군민에게 사랑받는 한전고창지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장수호 (53) 신임 한전 고창지점장의 취임 일성이다.

고창지점은 원가에 절반도 못미치는 심야전력과 농사용 전력이 전체의 50%를 넘어서는 취약한 경영구조를 갖고 있다.

장 지점장은 이처럼 어려운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 경영마인드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지점장은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관행 등 각종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등 비용절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장수호 지점장은 전북본부 감사과장, 순창지점장과 진안지점장을 거쳐 고창지점장에 취임했으며 전북본부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영업통으로 업무추진력과 조직내 친화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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