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의용소방대는 최근 마을 경로당 20개소에 백미 20포대(10㎏)와 분말소화기 5대(싯가 18만원)를 전달했다.
이서 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이 겨울이면 경로당에 모여 겨울을 나고 있음에도 화재를 막기 위한 소화기가 노후된 것을 보고, 대원 30명이 출장수당 등 각종 수당을 쓰지 않고 성금을 모아 이번 선행에 나선 것이다.
이서 의용소방대는 이밖에도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황재현 대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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