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사무소는 새해맞이 행사로 인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탐방로를 오는 31일 오후 3시에 전면 통제하고 바래봉의 일출시간(7시 38분)에 맞추어 다음날 새벽 5시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 새해 일출을 보려는 탐방객들이 몰려 혼잡할 것에 대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기상특보(대설주의보, 대설경보)발효시에는 탐방로를 통베할 수 있으므로 날씨정보 확인과 산행장비(방한복, 장갑, 아이젠, 스패치 등)를 필히 착용하는 주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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