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서관은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성)가 운영주체가 돼 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아이들을 위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특색 있는 지역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예쁘고 아름다운 소나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예솔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도서관에 자주 가지 못하는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언제든지 쉽고 편안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특히 테마별로 독서·지도하는 예솔독서교실과 1인이 1달에 1권 책읽기 운동인 ‘1.1.1운동’을 펼치는 등 도서기증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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