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의원발의 급증
임실군의회 의원발의 급증
  • 박영기
  • 승인 2009.12.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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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3.25건 달해
제5대 임실군의회(의장 김상초)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에 따르면 5대 의원들이 지난 3년 5개월간 의원 발의한 조례 제·개정 건수는 이번 제1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문홍식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한기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포함하여 총 26건으로 의원 1인당 발의건수가 평균 3.25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문홍식 의원이 발의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을 위한 문화사업과 향토사의 발굴·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등을 위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와 운영경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공유재산 및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토록 했다.

김한기 의원도 임실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분양공동주택의 관리 비용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공사 및 용역발주와 하자보수 등 관리와 관련한 분쟁에 관한 사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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