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가 협약식을 체결한 기관은 건강분야 7개소와 복지분야 5개소 등 12개 업체이다.
협약식을 체결한 12개 업체는 체육관, 의료기관, 서비스업, 이미용, 학원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부안읍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저소득층 임산부 및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성장과정까지 지원하고 관찰해 근복적인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맞춤형 아동복지 사업이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많은 단체와 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더욱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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