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산 체육공원은 금강동에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 축구장과 풋살장·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이 갖춰져 있는 다목적 운동장이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와 분수대·산책로·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가족단위 여가선용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거리축제에서는 시립예술단 풍물단이 ‘창작 타악 다이나믹’을 선보이고 합창단이 ‘문 리버’, ‘내가 만일’, ‘아름다운 강산’ 등을 노래했다. 또 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하고 마지막으로 무용단과 풍물단이 신명나고 아름다운 ‘소리&사위’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수도산 체육공원이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금마면에 다목적 체육관과 금마축구공원, 종합운동장 정비 및, 장애인 체육시설, 인공암벽장 등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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