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활동해왔던 남원경찰서 노인자치경칠대원 51명은 월 12일, 하루 4시간씩 경찰서내 전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를 해왔고 특히 농촌, 산간오지마을 등 경찰력이 취약한 곳에서의 세밀한 순찰을 도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쳤다.
나유인 서장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범죄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서 농축산물 절도예방, 스쿨존에서 아동보호, 행락지 질서유지 및 청소년유해업소 감시 등 매우 값진 활동을 펼쳐온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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