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순씨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으로 김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강진파출소 오동석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화재에 대비하여 가스메인 벨브를 설치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서는 서민생활 직접지원활동의 일환으로 111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총 66회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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