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희망찬 햇빛마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소도읍 육성사업은 중심생활공간정비, 역사문화공간정비, 그린빌리지조성 등 13개소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도읍 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인 임실 중로 3-2호선, 치즈마을 진입로개설, 교통광장조성, 임실고등학교 앞 가로정비, 구 시가지 기반시설정비, 봉황 운수공원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완료해 임실읍의 가로환경정비는 물론 주민생활에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즈그린빌리지 조성, 군민회관주민쉼터 조성, 향교주변정비사업의 가로환경정비 등 정주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읍 소재지 경쟁력 제고와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소도읍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읍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크게 확충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읍 소재지로서 기능회복과 떠나는 임실이 아닌 살고 싶은 임실읍으로 새롭게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소도읍 육성사업평가에서 지난 3월 임실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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