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은 여성 생활문화의 현장체험으로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창출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과 여성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남해 보물섬 마늘나라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 탐방과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 및 성공사례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특산물 토종유자와 해저 암반심층수를 이용한 상주 해수유자랜드를 방문해 지역의 특산물과 자원을 소득사업으로 연계 발전시킨 현장을 견학했다.
신영자 회장은 "여성들이 도약하기 위해 여성 스스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이번 문화체험이 우리 여성들의 사고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의식으로 우리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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