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새마을운동전라북도본부와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김용환)가 공동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은 주민들에게 녹색성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실천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200 여 명의 참석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올바른 이해와 선진사례, 친환경운동의 중요성과 CO2 줄이기 생활환경운동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와 의식주 소비 개혁, 녹색교통운동 및 녹색생활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 등을 결의했다.
홍 군수는 “친환경고장의 군민들답게 지구와 환경, 우리의 삶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있어서도 1등이 돼보자”며, “우리가 열정을 모으면 녹색성장의 정점에서 충분히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환 무주지회장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숲은 현재의 자산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는 지난 6월에도 그린스타트 청정무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녹색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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