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군산지사의 월급 끝전을 모은 이웃사랑 미담
대한통운 군산지사의 월급 끝전을 모은 이웃사랑 미담
  • 정준모
  • 승인 2009.1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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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군산지사(지사장 유희열)이 월급 끝전을 모아 조성한 기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화제다.

군산지사는 직원 140여명은 매월 봉급에서 1천원 이하 끝전을 떼 모은 사랑의 기금 200만원으로 생필품을 마련, 노인요양 복지시설 ‘시온의집’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직원들은 화장실과 목욕탕 등 시설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청결활동으로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특히, 군산지사는 수시로 헌혈운동에 앞장선 것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지역 내 평판이 자자하다.

유 지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가운데 하나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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