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산시는 지난해 신시도마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국 13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천29개마을이 응모한 이 대회에서 ‘생끄미 마을’은 낙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단합된 창조적인 발상을 토대로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한 노력이 인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명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추진해 시 전역의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해 찾아오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쌩끄미란 샘물이 마르지 않고 물맛도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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