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지난 11일 무주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경찰서 직원 50 여 명과 무주119안전센터 소방차, 구급차 등 8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건물의 가상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 및 신속한 대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참가자들은 소화기 사용요령, 화재 발생에 따른 유독가스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했다.

무주119안전센터 한동규 센터장은 “화재 발생이 가장 높은 동절기를 맞아 관공서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날 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