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서화전은 이달 18일까지 성경과 문인화, 한시 등 3개 분야에 걸쳐 주옥같은 내용들을 담은 총 100여점의 작품이 선을 뵌다.
이 전 교장은 “평생 고락을 함께하고 있는 부인과 서화전을 열게 돼 기쁘다”며 “부족한 작품이지만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교장은 현재 군산영광노인대학장으로 재직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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