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각급기관단체장, 이장단 가족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체육대회는 농구공넣기, 훌라후프돌리기, 윷놀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이날 고창읍 신동마을 조경선(64)이장을 비롯해 15명이 군정유공모범이장으로 선정돼 고창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마을발전과 군민 화합에 앞장서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화합하고 군정을 올바르게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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