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이해와 중요성 등 인식전환을 통한 공무원 마인드 함양과 공공디자인 ‘도시.환경.정보.공공시설’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공공디자인으로 실천하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각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 및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공공시설·공공용품·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업 등 70개 단체가 참가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엑스포이다.
공공디자인엑스포 행사는 친환경 녹색디자인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주제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특색 있는 공공시설 개선사례를 전시해 놓은 ‘공공관’ 공공디자인의 향상된 수준과 공공디자인 제품 특화홍보 공간인 ‘기업관’등 테마별로 구분된 다양한 볼거리와 공공디자인의 시책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녹색성장 선도도시에 부응하는 공공디자인 개선 및 성장정책의 특화사례를 벤치마킹, 공공디자인 산업과 교육, 실무와 연구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정책의 실현으로 살기좋은 새정읍의 미래를 제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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