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북대서 지역쌀 소비촉진 심포지엄
오늘 전북대서 지역쌀 소비촉진 심포지엄
  • 한성천
  • 승인 2009.1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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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쌀의 소비 촉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진단해보는 심포지엄이 오늘(3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에서 개최된다.

전북대 쌀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단장 윤성중 교수)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전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우리 쌀을 부탁해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하수호 전주주조 대표, 오경식 (주)프루미 대표, 신호철 임실치즈농협 팀장, 고재권 국립식량과학원 과장, 한건희 쌀수출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전북쌀 소비 촉진 활성화 방안을 타진하게 된다.

오후 2시 20분부터 이재길 전북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모두 5개 주제로 나뉘어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 이외에도 오후 2시 30분부터 가인홀 앞에서 쌀막걸리와 쌀두부, 쌀피자, 쌀과자, 냉동볶음밥, 쌀떡 등 우리 쌀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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