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농진청, 녹색성장 기술개발 협약 체결
전북대-농진청, 녹색성장 기술개발 협약 체결
  • 한성천
  • 승인 2009.1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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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서거석)가 2일 본부 8층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협약을 체결하고, 혁신도시 이전 및 녹색성장 기술개발을 위한 인ㆍ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소순열 농생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 등 농촌진흥청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혁신도시 이전 및 녹색성장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협력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이 도시균형 발전과 농업ㆍ농촌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 분야의 학술 및 연구 활동 전개에 있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루기 위한 것.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동연구 등을 통한 공동연구 개발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규모와 기간을 정해 연구협력과 인력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진청은 시험연구사업 등에 전북대 대학원 학위과정 이수자와 지도교수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전북대는 농진청 소속 연구원 및 소속 공무원들이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자 할 때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시험연구 또는 교육훈련 시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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