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진 교수는 강의를 통해 “유아교사들은 유아개인의 현재 발달 상태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며 “유아교육은 기초교육으로 희망교육이며, 인재 육성의 초석이므로 유아교사들은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유아교육자들의 작은 힘이 합쳐져서 유아들이 참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교원 모두 사명감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역시 교원들이 책임 있게 유아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님 회장은 이날 유아 무상교육 확대, 유치원의 유아학교 명칭변경, 사립유치원교사 처우개선비 확대 지급 등 유아교육 관련 관심과 재정지원을 전북도교육청에 요정했다.
한편, 이날 직무연수에 앞서 최규호 교육감은 유아교육에 공로가 큰 전주미우유치원 한영숙 원장 등 7명에 대해 전북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한성천기자 hsv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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