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둔 KC푸드 최우식(37) 사장의 후원으로 이뤄진 것이다. 최 사장은 도내 관공서와 학교, 각종 산업체 등 30여 개 기관에 급식을 위탁 운영하는 전문경영인이자 서신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로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노인세대 등에 각각 250장 가량의 연탄이 배달돼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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