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일반 학생, 학부모, 교원, 사회 지도층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비 장애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통합교육의 활성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에 기여했다.
학생들의 사물놀이, 댄스, 국악실내악단이 연주한 우리 소리, 우리 춤, 전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비보이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연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길영준 교장은 “은화예술제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