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각 분야의 덕망있는 인사 16명으로 구성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다문화가정을 밀착 지원하게된다.
무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장택순경사는 “현재 무주군에는 다문화가정이 급증하는 추세로 현재 약 145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위원회는 국제결혼으로 인한 언어와 문화차이에서 발생되는 가정폭력의 예방 및 방지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전병옥 위원장은 “경찰과 협조해 최선을 다해 다문화가정의 평화와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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