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린이 음악제서 진안교육청중창단 도지사상 수상
전북도 어린이 음악제서 진안교육청중창단 도지사상 수상
  • 권동원
  • 승인 2009.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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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청 중창단(교육장 문순희)이 지난 27일 전라북도 어린이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13회 전라북도어린이 대음악제 성악부문 중창에서 ‘고추잠자리’로 대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진안교육청중창단은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특기적성계발을 위해 5월에 창단되어 매주 화, 목요일 노래연습을 해왔다.

교육청 중창단은 지난 6월 1백여 팀이 참여한 제8회 전국반딧불동요에 본선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제 2회 진안마을축제 등 다수의 공연에 초청되었다.

박영근(용담중학교) 지도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안교육청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진안교육을 널리 알리는 중창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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