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중창단은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특기적성계발을 위해 5월에 창단되어 매주 화, 목요일 노래연습을 해왔다.
교육청 중창단은 지난 6월 1백여 팀이 참여한 제8회 전국반딧불동요에 본선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제 2회 진안마을축제 등 다수의 공연에 초청되었다.
박영근(용담중학교) 지도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안교육청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진안교육을 널리 알리는 중창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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