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흥파2동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남식 사장은 6년 전부터 매년 백구면민의날 행사와 마을 경로 잔치에 후원을 하고 있음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관광을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구면 관계자는 “박 대표가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각박해지는 사회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이웃사랑과 효의 본을 보여 훈훈한 정감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남식 씨는 “나의 작은 사랑 실천이 내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고 지역민들에게 정을 나누는 본보기가 됐다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백구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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