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적상면민의 날 단풍축제는 적상산 단풍을 테마로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산신제를 비롯해 면민화합 운동회와 무주군 관광사진 전시회, 농 · 특산물 전시 및 판매, 단풍골 노래자랑, 게이트볼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24일 토요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천마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을 소재로 농가소득 창출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북도립국악원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천마음식경연대회와 생천마품평회, 천마캐기 체험 및 천마음식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무주군에 오시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며, “한국의 백경의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의 단풍과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천마의 진수를 무주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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