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그간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고 대체로 전년도보다 기량이 월등히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예선 결과 초등학교 남학생부는 안성초, 여학생부는 구천초, 중학교 남학생부는 안성중, 여학생부는 무주중, 고등부 남학생부는 안성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오는 11월 개최될 제13회 교육감기 음악줄넘기 무주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박내순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이 되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며, “줄넘기운동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종목으로 줄넘기 운동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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