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 청계광장을 포함해 전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광주, 춘천, 청주)에서 회원가족이 참여, 동시에 개최된다.
이벤트 개최 동기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투쟁하는 농업인, 분노하는 농업인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농업인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마음을 전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인이라는 인식전환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쓰이는 쌀은 ′들녘별 최적 경영체′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로 떡(백설기)을 만들어 도시 소비자에게 나눠주게 된다.
또한, 감사의 이벤트로 서울시 청계광장에서는 떡을 나눠주면서 즉석 인절미 떡메치기와 감사의 인사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전주지역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여의동)와 이마트 전주점(서신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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