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기아대책본부에 성금전달
정읍교육청, 기아대책본부에 성금전달
  • 김호일
  • 승인 2009.10.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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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청(교육장 한일석)은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모기장보내기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성금을 1천1백81만4천440원을 모금,기아대책 전북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진섭)에게 전달 했다.

14일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정읍지역 22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기 운동 일환으로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에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서 모금한 성금을 기아대책 전북남부지역본부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의 30%는 정읍지역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한 교육장은 "교육사랑을 실천하는 정읍교육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 참여해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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