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과 JTV 전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무주남대천 수상음악회에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낸 가수 전영록 씨를 비롯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목이 멘다’ 등을 부른 가수 김도향 씨, ‘너를 사랑해’와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를 부른 가수 한동준 씨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4인조 연주 그룹 에스페란자가 서양악기와 국악기로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8인조로 구성된 전북대학교 고전기타반이 클래식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군 문화예술 길윤섭 담당은 “무주남대천수상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가지고 관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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