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자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장은 13일 오전 10시 바자회가 열린 자리에서 “올해로 벌써 바자회를 20년째 개최하면서 이제는 이 행사를 기다리는 층이 생길 정도이다”라고 자랑하고 “1년에 두 차례씩 여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여학교 장학금과 복지시설을 후원하는데 쓰이는 만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모든 여성의류는 겨울 신상품의 경우 백화점 판매상품을 60% 할인해 파격적으로 판다. 또 이월상품은 상의는 5만∼7만 원, 하의는 2만∼3만 원 등으로 판매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판매한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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