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 운영사의 대부료 체납 문제로 골치를 앓아왔으나 전주시와 전주시설공단의 정상화 노력으로 중단 1년 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운영에 필요한 최소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동형 카트 사용, 무 캐디 방식 등을 도입해 일반 골프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인접한 전주월드컵골프장은 9홀 퍼블릭골프장으로 전주 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장점과 시내권에 자리한 전국 최초 골프장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장정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