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임실군 운암면 하운암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하운암 자율방범대(대장 이종현)로 이들은 지난 27일 임실군 운암면 하운암지역 내 거주하는 수급자 가정 57가구를 대상으로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하여 일일이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종현씨 방범대장에 따르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훈훈하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고마울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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