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광기자단 초청 문화관광팸투어
진안군 관광기자단 초청 문화관광팸투어
  • 권동원
  • 승인 2009.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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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관광객 대상 체험관광상품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기자협회 기자단 10명을 초청 ‘2009 진안문화관광팸투어’를 하고 있다.

17, 18일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팸투어는 군청 상황실에서 환영식과 홍보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팸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일정은 신비의 명산 마이산, 목적형스파인 진안홍삼스파 등 주요 관광자원 탐방과 문화체험, 농촌체험, 맛체험 등 ‘생태건강도시 진안’의 숨결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이산묘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위패를 봉안하고 금당사, 탑영제, 돌탑, 은수사, 화엄굴 등을 거쳐 세계유일의 부부봉으로 진안의 대표 명산인 마이산을 찾아 탐방하고 진안의 역사를 담고있는 진안역사박물관을 관람했다.

둘째날은 마이산 운해를 촬영하는 새벽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농촌체험마을 가막리 산양삼 재배지를 방문해 직접 산양삼을 채취하여 술담그기 체험을 한 후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백운면 평장리의 손내옹기를 방문한다.

대표 먹거리 흑돼지 깜도야, 머루주, 유기농밥상 체험 등 다양한 진안의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생태건강도시 진안의 숨은 매력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늘어가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하여 마이산권과 용담호권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대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적인 관광컨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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