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원축협은 그동안 한우 고급육을 관외로 반출함에 따라 시민이 접할 수 없었던 1등급 이상 고급육을 1호점 개점을 통해 소비자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생산농가는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축산물 프라자를 통해 연간 한우 200두이상 판매가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 지역 한우고급육 홍보 및 유통 등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물 프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그동안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우량정야지원사업, 축사환경개선사업, 축산기자재지원사업, 양질조사료재배확대 등 남원 한우 명품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현재 1,500농가에서 32,0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1,00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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